2016년 8월 29일 월요일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어떤 의미에서 생각하는 관점은 어딜가나 장점으로 돋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어떤 의미로 생각하며 들어가봐야 하는것에 대한 의문은 계속되기 시작하는데요




있다쳐도 서울까지 들썩이게 할 만한 라디오 스타라 하기에 받쳐주는 사건이나 진행 질투의 화신 3회 과정이 너무 엉성하고 부실하다. 출연자와 DJ가 눈물 한번씩 쏟으며 진부한 레파토리를 펼쳐내면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가장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그러면서 영화 전체가 눈에 들어오죠. 마지막에 을 떠난 가 돌아오면서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어설프게 기타연주를 흉내내는 장면이나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 이 자신을 찾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난 김밥팔거야!" 라고 말을 하며 김밥을 꾸역꾸역 먹는 장면이 아 이래서 연기생활을 오래한 사람이 질투의 화신 다시보기 3회 대단하다고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결국 영화에서 하고 싶은 말은 가 을 떠나기 전에 말했던 "횬자 빛나는 별은 없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강PD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했던 말도 기억에 남네요. "당신이 스타로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살 수 있었던 건 아저씨 때문이었잖아요!" 스타는 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스타입니다. 그게 한 사람이든 백만명이든, 자신을 스타로 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스타죠. 말이 길어져서 저도 무슨 말을 하는지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가 가장 괜찮은 장면이라고 꼽는 장면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이 영월로 가는 도중 에게 담배와 불을 빌리는 장면 이 장면은 가 지금까지 에게 어떻게 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어떻게 할 것인지 암시해 주는 장면 같습니다.(개인적 생각에) 2. 가 에게 자장면을 비벼주는 장면 앞의 이유와 비슷합니다. 은 지금까지도 에게 기대 살아왔고, 는 마치 다섯살 먹은 아이를 챙기듯 에게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헌신을 해 왔죠. 3. 민주주의의 의의 의 의가 들어가면 어감이 이상하다는 강PD에게 가 말하는 장면. 의 재치가 빛났던 장면 이었습니다. 4.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의 라디오에 계속 전화를 걸어 노래 한 곡만 부르게 해 달라고 떼쓰던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를 부를 때 영월의 모습이 펼쳐지는 장면은 참으로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5.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띠리리 띠리 띠띠리리리~ 한 번보고~ 두번 보고~ 가 신중현의 미인의 첫소절을 부르며 과 같이 걸어가는 장면. 둘의 마음이 통하는 장면 같았습니다. 6. "트리뷰트 공연 그거 하려구요""내가 안 가면""어 그럼 안 되는데.." 노브레인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과 를 따라다니는 모습도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그랬고, 을 계속 감싸면서 마치 팬을 떨어뜨리려는 보디가드 같은 의 행동이 더욱 그랬죠. 7. 다시 노래부르고 싶어질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의 모습이 질투의 화신 3회 다시보기

2016년 8월 4일 목요일

그 누군가에게 천사으리


열심히 끄덕이며 응 이러더라 뭐 별수있나 그래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데려간곳이 순대국밥집인건 안자랑. 이 순대국밥을 완전히 잘 먹던건 자랑. 밥까지 먹으니 해는 완전히 넘어가 주위는 어두워져있었고 날도춥고 해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지. 서로 씻고 둘 다 침대에 누웠고 은 내 팔을 베고 잠이 들듯 말듯하게 작음 숨소리를 내며 그렇게 있었지그걸 가만히 보고있는데 나도 내가 뭔 정신이었는지는 모르겟으나 갑자기 입에서 사랑해요 누나 라는 말이 튀어나옴 은 그걸 듣고는 내쪽으로 더 깊숙히 파고들며 나도이러곤 조용히 서로 격하게 끌어안다가 둘다 얼마안가 곪아떨어진것같다. 니들이 원하는 는 피곤해서 못함 그짓하려고 만난것도 아니니까. . 그렇게과의 3일째 밤이 지낫어. 아무일없이. 평화롭게 그리곤 여지없이 아침이 밝았고 은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뭔가 분주했지. 뭐지싶어 누나 어디가요 하고 물으니 부모님집에 다녀오려고 삿어도옷이 얼마없고 해서 금방갓다올께 히히 못오면 내일 회사에서 봐 이러면서 준비를 마치고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곤 집을 나섯다. 긴장이 풀린건지 맥이풀린건지 순식간에 힘이 쭉 빠졋고 계속 멍하니 폰만 쳐다보며 에게 문자만 날리고있었지. 어디쯤 갓어요 응 이제 출발해. 버스탓어. 배는 안고파요 내가 돼지냐 밥 먹었잖아 누나없으니 심심함 사무실에 뭔가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폰을 들어 시간을 보니 8시 누난 아직 안왓네.하고 문자느라도 보내려고 보니 부재중전화 20통 가량. 문자매세지 30통가량. 전화의 절반은 이었고 나머진 모르는번호 문자는 대부분 .몇통은 모르는번호로 욕이 써있더라 이 보낸 내용은 거의 전부 다 전화받으라는 무슨일있냐는 내용. 뭐지 이거 하면서 에게 전화햇드니 안받길래 문자. 누나 무슨일있어요 왜그래요 그랫더니 바로 전화오더라. 그리고 지금 내 폰 상황을 얘기해주니 집에 누구 찾아와도 절대 문 열지 말라고. 자기는 아직 부모님집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그러면서 전남친이라는 새끼가 나도 알고 도 아는 회사사람들중 몇을 알고있었던 모양이고 그중 그날 우리둘이 택시를 같이 탓다는걸 알아본모양이더라 순간 섬뜩함과 동시에 화가 치밀었지만 꾹 참았지. 싸움 존나 못하거든 싸움붙으면 맨날 몇대 맞고 경찰서 입갤함 아무튼 최대한 마주치지말고 피하라는 의 말을 듣고 알았다 말하는데 벨이 미친듯이 띵동거리며 문을 쾅코아오카오나노탈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아 온건거 싶어 숨죽이고있는데 그 미친놈이 한 10분정도를 그러고있더라 시끄러운걸 싫어했던 나였기에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여 생각해낸것이 친구찬스. 주위에 사는 친구들중 덩치가 꽤 되는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