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그 누군가에게 천사으리


열심히 끄덕이며 응 이러더라 뭐 별수있나 그래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데려간곳이 순대국밥집인건 안자랑. 이 순대국밥을 완전히 잘 먹던건 자랑. 밥까지 먹으니 해는 완전히 넘어가 주위는 어두워져있었고 날도춥고 해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지. 서로 씻고 둘 다 침대에 누웠고 은 내 팔을 베고 잠이 들듯 말듯하게 작음 숨소리를 내며 그렇게 있었지그걸 가만히 보고있는데 나도 내가 뭔 정신이었는지는 모르겟으나 갑자기 입에서 사랑해요 누나 라는 말이 튀어나옴 은 그걸 듣고는 내쪽으로 더 깊숙히 파고들며 나도이러곤 조용히 서로 격하게 끌어안다가 둘다 얼마안가 곪아떨어진것같다. 니들이 원하는 는 피곤해서 못함 그짓하려고 만난것도 아니니까. . 그렇게과의 3일째 밤이 지낫어. 아무일없이. 평화롭게 그리곤 여지없이 아침이 밝았고 은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뭔가 분주했지. 뭐지싶어 누나 어디가요 하고 물으니 부모님집에 다녀오려고 삿어도옷이 얼마없고 해서 금방갓다올께 히히 못오면 내일 회사에서 봐 이러면서 준비를 마치고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곤 집을 나섯다. 긴장이 풀린건지 맥이풀린건지 순식간에 힘이 쭉 빠졋고 계속 멍하니 폰만 쳐다보며 에게 문자만 날리고있었지. 어디쯤 갓어요 응 이제 출발해. 버스탓어. 배는 안고파요 내가 돼지냐 밥 먹었잖아 누나없으니 심심함 사무실에 뭔가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폰을 들어 시간을 보니 8시 누난 아직 안왓네.하고 문자느라도 보내려고 보니 부재중전화 20통 가량. 문자매세지 30통가량. 전화의 절반은 이었고 나머진 모르는번호 문자는 대부분 .몇통은 모르는번호로 욕이 써있더라 이 보낸 내용은 거의 전부 다 전화받으라는 무슨일있냐는 내용. 뭐지 이거 하면서 에게 전화햇드니 안받길래 문자. 누나 무슨일있어요 왜그래요 그랫더니 바로 전화오더라. 그리고 지금 내 폰 상황을 얘기해주니 집에 누구 찾아와도 절대 문 열지 말라고. 자기는 아직 부모님집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그러면서 전남친이라는 새끼가 나도 알고 도 아는 회사사람들중 몇을 알고있었던 모양이고 그중 그날 우리둘이 택시를 같이 탓다는걸 알아본모양이더라 순간 섬뜩함과 동시에 화가 치밀었지만 꾹 참았지. 싸움 존나 못하거든 싸움붙으면 맨날 몇대 맞고 경찰서 입갤함 아무튼 최대한 마주치지말고 피하라는 의 말을 듣고 알았다 말하는데 벨이 미친듯이 띵동거리며 문을 쾅코아오카오나노탈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아 온건거 싶어 숨죽이고있는데 그 미친놈이 한 10분정도를 그러고있더라 시끄러운걸 싫어했던 나였기에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여 생각해낸것이 친구찬스. 주위에 사는 친구들중 덩치가 꽤 되는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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